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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단 ‘금요조찬세미나’ 건강정책 토론장 부상

관리자 기자  2009.11.30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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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단‘금요조찬세미나’
건강정책 토론장 부상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형근)이 금요일마다 개최하고 있는 조찬세미나가 최고의 건강보장 전문세미나로 부상했다.
공단이 지난해 11월 21일부터 개최해온 ‘금요조찬세미나’가 지난 21일로 1주년을 맞았다<사진>.
매주 금요일 아침 7시 30분부터 2시간가량 진행되는 세미나에는 지난 1년간 학계, 공급자, 시민단체 등 각계에서 전문가 40명이 발제자로, 93명이 토론자로 참가, 다양한 정책제안을 제시하고 열띤 토론을 벌여왔다.


외부전문가 초빙으로 운영되는 조찬정책세미나가 1년동안 정례적으로 계속된 것은 공공기관으로서는 유례를 찾기 어려운 일로 보건의료계로부터 최고의 건강보장 관련 세미나로 부상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사공진 한양대 교수는 “이러한 세미나를 1년간 계속 진행하는 것은 공공기관에서 쉽게 찾아보기 힘든 경우”라며 “참가한 발제자 및 토론자의 전문성과 이른 아침부터 참가하는 2~3백명 규모의 청중의 열기 등을 고려하면 상당히 높은 수준의 세미나로 평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윤복 기자 bok@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