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은염·치주질환
외래다빈도 질병 ‘3위’

치은염 및 치주질환이 지난 2007년에 이어 2008년에도 외래 다빈도 질병 순위 3위에 올랐다.
치아우식증도 2007년과 2008년 동일하게 5위를 기록했으며, 치수 및 치근단 주위 조직질환은 2007년 6위에서 한단계 낮아진 7위에 올랐다.

2008년도 외래 다빈도 질병명 20개 가운데 10위안에 구강질환이 3개나 포함됐다.
2008년도 단일상병기준으로 치수 및 치근단 주위 조직질환으로 인한 진료비는 4천5백35억원이며, 치은염 및 치주질환에 따른 진료비는 3천4백6억원으로 각각 8위와 15위를 기록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형근) 건강보험정책연구원은 심사평가원과 공동으로 건강보험의 전반적 현황이 담겨 있는 ‘2008년 건강보험통계연보’를 최근 발간했다.
 이윤복 기자 bok@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