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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치대 동창회 김세영 회장 연임

관리자 기자  2009.12.07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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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치대 동창회 김세영 회장 연임
38차 정기총회…17회 동문 모교 발전기금 전달


경희치대 동창회 새 회장에 김세영 현 회장이 선출 돼 2년간 동창회를 다시 이끌어 가게 됐다.
경희치대 동창회는 지난달 27일 이수구 협회장, 정재규 치협 고문, 박준봉 경희대 치의학전문대학원 원장 등 100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8차 정기총회를 시내 모 음식점에서 열었다.
이날 동창회에서는 현 동창회장인 김세영 회장을 만장일치로 다시 선출하고 감사에 이두희, 김경선, 김학찬 동문을 재선출 했다.


또 2009~2010년 예산 3천3백여만원을 승인하는 한편, 동창회 결속력을 다지는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키로 했다.
아울러 경희치대 동창회 17회 동문들의 모교 발전기금 전달식도 있었다.


박 원장은 이날 동창회에서 “경희치대가 개교 한지 42주년을 맞고 있는 가운데 동문들이 치의학계는 물론 정계 및 국내외 사회 전반에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어 든든하고 존경스럽다”며 “앞으로 홈페이지를 통해 구인구직란을 신설하고 우리 동네 동문 찾기 코너 등도 개설하며, 중단됐던 ‘외래 교수제’를 재도입 하는 등 동문들에게 도움되는 것은 물론 투명한 동문회 활동을 보여줄 수 있는 방안을 찾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재규 치협 고문은 “오늘 새 회장을 새로 뽑는데 김세영 현 회장이 단독 출마 한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김 회장을 중심으로 단결해 동창회 발전을 이끌어가자”고 강조했다.
이수구 협회장은 “그 동안 경희치대 동문회는 강한 결속력으로 발전을 이끌어 오고 있다”면서 “최근  개원가의 외부 경영 환경이 무척 어렵지만  치협 집행부도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 경희치대 동문회가  치협 정책 추진에 있어 든든한 동반자가 돼 달라”고 밝혔다.
 박동운 기자 dongwoon@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