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번호 체계 바꿨어요”
국시원, 민원인 불편 해소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원장 김건상·이하 국시원)이 새롭게 전화번호 체계를 정비하고 민원인들의 불편을 해소하는데 노력키로 했다.
국시원은 이달 1일부터 기존의 대표번호 02-476-2333에서 지역번호 없이 1544-4244로 교체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대표번호를 누른 후 안내에 따라 내선번호를 눌려야 고객 콜센터에 연결되던 기존의 방식에서 신규번호(1544-4244)를 누르면 고객 콜센터로 바로 연결돼 응시자 등 민원인들의 불편함이 상당부분 해소될 전망이다.
또 국시원 직원들에게도 개인별 직통전화를 부여해 민원인들이 쉽게 직원들과 연결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기존에 사용되던 전화번호 및 팩스번호의 경우도 오는 2월 말까지는 연결이 가능하다.
신경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