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 단체 역사성 계승
통합 학회 명칭 검토
임플랜트 학술단체 통합추진위 회의
대한치과이식(임프란트)학회, (가칭)대한구강악안면임프란트학회, (가칭)대한인공치아골유착학회 등 3개 임플랜트 학술단체는 지난 8일 협회 중회의실에서 3개 임프란트 학술단체 통합추진위원회 회의를 열고 통합방법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도 지난 회의에 이어 3개 학술단체의 역사성을 계승할 수 있는 방안과 통합학회 명칭 등을 신중히 검토하며 의견을 나눴다.
통합추진위는 오랜 논의끝에 내년 치협 정기대의원총회를 앞둔 3월까지 3개 학술단체 통합에 대한 결론을 내는데 적극 노력키로 했다.
아울러 통합추진위는 조만간 이수구 협회장과 3개 학술단체의 역대 회장단 및 고문단과의 간담회도 진행키로 의견을 모았다.
김여갑 치의학회 회장은 “내년 치협 대의원총회 개최 전인 3월까지 기한이 얼마 남지 않은 만큼 3개 학술단체의 통합을 위한 서로 동의할 수 있는 좋은 방안들이 빠른 시일내에 마련되길 바란다”며 3개 단체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