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가톨릭대 치과학교실 50주년 전야제 … EAO 회장 등 참석

관리자 기자  2009.12.14 00:00:00

기사프린트

반세기 역사·미래 조망
가톨릭대 치과학교실 50주년 전야제 … EAO 회장 등 참석

 

가톨릭대 치과학교실(주임교수 박재억)은 지난 5일 팔래스 호텔에서 50주년 기념 전야제를 열고 치과학교실의 발전을 기원했다.
이날 행사에는 현 EAO 회장인 Hammerle 교수와 내외 귀빈 및 동문 등 약 8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또 50년간 치과학교실의 역사를 볼 수 있는 슬라이드가 상영됐다. 가톨릭대는 또 50주년을 기념한 책자를 발간해 그동안의 변천사를 돌아볼 수 있도록 했다.


치과학교실은 다음날인 6일 50주년을 기념한 학술대회를 열었다<관련 학술대회 기사 59면>.
최목균 회장(가톨릭대 치과의국동문회)은 “성모병원 치과가 개설될 당시인 1959년에는 과장님 한 분과 한 명의 수련의로 시작했으나 반세기 세월과 함께 발전을 거듭해 현재는 의료원 산하 여러 병원에서 치과를 운영하게 됐다”며 “올해 개원한 서울성모병원에서는 치과병원으로 격상하는 장족의 발전을 하게 됐다. 오늘이 있기까지 그동안 치과를 이끌어온 여러 선배님들과 교직원 여러분께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안정미 기자 jmahn@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