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 보조인력 양성 공조 논의
충남지부, 지역 치위생과 학과장과 간담회

충남지부(회장 이황재)는  지난달 3일 천안에서 충남소재 대학 치위생과 학과장과의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황재 회장을 비롯한 충남지부 임원 6명과 한서대 장종하 교수, 선문대 이영수 교수, 서남대 문하영 교수 등 치위생과 학과장 3명이 참석해 서로간의 의견을 나눴다.

이날 간담회에서 이황재 회장은 보건의료계 전반의 불합리한 내용을 수정할 수 있는 의료법 개정 등의 치과계의 현안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치위생과 학생들의 보다 질 높은 교육 시스템 마련을 강조하였으며 치과위생사의 업무 범위의 조율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에 치위생과 학장들도 “충남지역에서 더 많은 치위생과 신입생을 모집할 수 있도록 하며  앞으로 치과진료 보조인력 양성에 최선을 다하고 지역 치과진료 보조 인력의 원활한 수급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충남지부는 치위생과 학생들의 강의를 담당할 강사 및 학생들의 폭넓은 현장실습과 봉사활동을 위해 지역 치과의사들이 적극 지원하고 참여키로 했다.
 김용재 기자 yonggari45@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