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21개 회원 치과원장 새 비전 공유

윤선영 기자 기자  2010.01.21 00:00:00

기사프린트

21개 회원 치과원장 새 비전 공유

‘로덴 CEO 컨퍼런스’ 성료

 

로덴치과네트워크(대표 조영환·이하 네트워크)가 전국 회원 치과원장이 참여한 가운데 새로운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네트워크는 지난 9일 해운대 디오임플란트 대회의실에서 제1회 ‘로덴 CEO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알려왔다<사진>.


지난 2008년 로덴치과네트워크 창립 이래 처음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네트워크 소속 전국 21개 치과 원장들이 참여해 2009년을 정리하는 한편 2010년의 새로운 비전을 공유했다.
이에 대해 이재용 로덴포유 총괄이사는 “2년여의 시간을 지나 이제 로덴치과는 21개 회원치과가 소속된 네트워크로 성장했고 ‘대한민국 치과주치의’로서 치과계에 좋은 모습을 보이기 위해 그 내실을 다져왔다”고 자평하며 “2010년은 로덴치과네트워크가 한 단계 더 성장하는 큰 의미가 있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CEO 컨퍼런스에서 발표된 ‘7 로덴 Project’는 ▲45개 네트워크로의 확대 ▲로덴 R&D 위원회 설립 ▲심화(임상, 경영)교육프로그램 시행 ▲정밀진단프로그램 정착 ▲브랜드 경영컨설팅 등 변화의 시대를 맞아 발전을 위한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했다.
조영환 로덴치과네트워크 대표는 “무엇보다 어려운 경제 환경 속에서 치과의사의 본분을 지키며 최선을 다할 때 이 파고를 넘어갈 수 있다”며 “치과의사로서 ‘정확한 치료’를 통해 환자에게 ‘Happiness’를 주는 ‘Honesty’, ‘Sincerity’, ‘Warm heart’의 정신을 실천하며 존경 받는 치과의사의 문화를 만들어 나가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