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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과 손잡고 세계적 학회 도약”

관리자 기자  2010.02.01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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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과 손잡고 세계적 학회 도약”
AAO, 업체 초청 서울 학술대회 홍보

 

아시아임플란트학회(회장 신상완·기요시 고야노, 이하 AAO)가 5년 만에 다시 서울에서 개최되는 학술대회를 앞두고 치과기자재 관련 기업들과 함께 세계적 학회로의 도약을 꿈꾸고 있다.
AAO는 지난 22일 강남의 한 음식점에서 30여명의 치과기자개 관련 기업 관계자들 및 치과계 기자단을 초청해 대대적인 학술대회 홍보를 실시했다.
오는 11월 12일부터 14일까지 서울 백범기념관에서 열리는 제6회 AAO 학술대회에 앞서 대회의 의미와 향후 AAO의 발전방향에 대해 소개한 자리였다.


이번 열리는 제6회 AAO 학술대회는 중국이 새롭게 가세하며 일본, 대만, 태국, 인도,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등 모두 10여개 국가에서 800여명의 참석이 예상되는 대규모 학술대회로, 세계적인 연자들이 나서 최신의 심미임플랜트 술식을 강연할 예정이다.


특히 세계 각국에서 참가하는 수준 있는 연자들의 Research Competition에 주목할 만하며, 국내의 유명 연자들이 진행하는 Clinical·Master Advanced 강연들이 눈에 띈다.
또한 학술대회 기간 중 국내 기자재 업체들이 외국인만을 대상으로 하는 핸즈온 코스를 운영할 수 있도록 자리를 만들어, 국내 기업들의 세계 진출을 돕는 기회도 제공할 전망이다.


이날 자리에서 신상완 회장은 호주임플란트학회(AOS)와의 교류계획을 밝히며, 국제적 학자들의 네트워크를 형성해 5년 후 아시아와 호주를 어우르는 큰 학회를 만들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신 회장은 “AAO 학술대회를 통해 한국 회사들은 세계로 나가게 하고 외국 회사들에게는 국내 진출의 기회를 만들어 주려 한다”며 “현재 서구에서도 AAO의 활동에 큰 관심을 갖고 있다. AAO를 계속 발전시켜 향후에는 AO, EAO 등과 대등하게 네트워크를 형성해 통합 학술대회를 돌아가며 개최할 꿈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