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강관리 자신 있어요”
구보협 ‘어린이 치과교실’ 호평

대한구강보건협회(회장 백대일·이하 구보협)는 지난달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서울대 치의학박물관(관장 배광식)에서 ‘어린이 치과교실’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사진>.
지난해 여름방학에 이어 열린 이번 겨울방학 ‘어린이 치과교실’은 6세 유치원 원아에서부터 초등학교 6학년 자녀 및 부모를 대상으로 치아우식증과 치주병의 원인인 치면세균막의 위해성을 알리고 구강병을 예방하는 방법을 알렸다.

구보협은 이번 교육에 대해 “치면착색액을 이용해 교육을 진행함으로써 학습자의 구강위생 상태에 관한 관심을 더욱 높였다”며 “올바른 잇솔질 방법, 보조구강위생용품 사용, 불소이용 등 구강관리의 중요성을 알리는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다.  
이윤복 기자 bok@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