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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협 대국민·국제활약상 상세 소개

관리자 기자  2010.02.11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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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협 대국민·국제활약상 상세 소개
이수구 협회장 ‘대한뉴스’와 인터뷰… 25일경 발간


영상홍보 49년과 시사종합화보 16년 등 65년의 역사를 갖고 있는 월간시사종합지 ‘대한뉴스’가 치협이 전개하고 있는 국민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과 한국의 국제적 위상 강화를 위한 노력을 집중 조명할 예정이다.
이 협회장은 지난 2일 협회장실에서 1시간이 넘게 진행된 대한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치협이 국제 치과계에서 한국의 국가적 위상을 높이기 위한 노력과 국민들을 위해 전개하고 있는 치과계의 활동사항을 집중적으로 소개했다.


이 협회장은 이날 인터뷰에서 오는 2013년 세계치과의사연맹(FDI) 서울총회 유치에 따른 치과의료산업 발전 등 기대효과와 현재 분위기, 글로벌지원센터 설립을 통한 후진국 치과의사 초청교육 계획, 호주 등 해외 진출, 몽골 치과의사 유학생 격려, 콩고 의사 초청 연수 교육, 다문화가정 지원 등 국가적 위상을 높이기 위한 활동을 자세히 소개했다.


이 협회장은 “오는 2013년 FDI 서울총회 유치는 외교통상부에서 적극 도와주는 등 민간합동작전으로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면서 “치협은 민간외교 차원과 의료적인 차원에서 빈국 치과의사들을 초청해 교육시키는 등 정부가 하고 있는 일에 적극 동참해 돕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 협회장은 치협이 주도해 만든 건강한사회만들기운동본부의 활동과 장애인치과병원 설립 등 국민들을 위해 전개하고 있는 다양한 활동을 소개했다.


이와함께 이 협회장은 노인틀니의 올바른 해법, 국민구강보건 향상을 위해 전개한 전국 고속도로 휴게소 화장실 스티커 부착과 구강건강관리지수(OQ) 개발, 공중파 방송을 이용한 구강보건 홍보 계획 등도 설명했다.
특히 이 협회장은 치협이 오는 3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통합치과전문임상의(AGD) 수련제도를 통해 국민들에게 양질의 진료를 하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며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이 협회장으로부터 치협의 대내외 활동을 경청한 이원식 기자는 “치협이 국민들과 국가위상을 널리 알리기 위해 이렇게 많은 활동을 하고 있는 줄 몰랐다”며 “상당히 놀랍다”고 말했다.
이날 가진 인터뷰는 오는 25일경 발간되는 대한뉴스 2, 3월 통합호에 치협이 그동안 전개해 왔던 활동사진과 함께 소개될 예정이다. 

이윤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