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예정] 서울대 치과병원 준공기념 국제학술대회 (3월 27일~28일)

관리자 기자  2010.02.11 00:00:00

기사프린트

예정 서울대 치과병원 준공기념 국제학술대회 (3월 27일~28일)
건물 새단장… 새로운 도약 꿈꾼다


서울대 치과병원(원장 장영일)이 건물 리모델링 준공을 맞아 국제학술대회 및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병원 측은 오는 3월 27일(토), 28일(일) 양일간 ‘Dentistry for The Future(치의학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병원 8층 강당 및 지하 강의실 등에서 준공기념 국제학술대회를 열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이에 앞서 26일에는 치과병원의 새 단장을 알리는 다채로운 준공 기념행사가 개최된다.


이번 국제학술대회는 지난 2004년 특수법인으로 출범한 치과병원이 국가중앙치과병원으로서의 위상 확립 및 환자중심의 치과병원으로 탈바꿈하기 위해 추진한 진료동 및 지하주차장 신축사업과 진료동 리모델링 사업이 각각 완료함에 따라 이를 기념하는 한편 새로운 도약의 계기로 삼기 위해 마련한 행사다.


학술대회 강의 연자만 모두 50여명에 이르며 양일간 4개의 강연장에서 ▲Facial Esthetics and Function ▲보존 및 심미보철치료의 최신경향 ▲치과병원 행정 업무 등의 고찰 ▲임상에서 만나는 구강질환의 생검과 진단 ▲치과에서의 CBCT의 활용 ▲소아·청소년 치료의 최신경향 ▲임플란트 시술시 골량 부족의 극복 ▲턱관절장애 구강안면통증 치료 Update ▲Various Techniques in Orthodontic Treatment ▲국소마취의 최신 지견 등 사실상 치의학 전 분야를 연제로 다룬다.


특히 박노희 UCLA치대 학장, 김승국 UPENN치대 근관치료학과 교수, 서병인 비스코 회장, 나현덕 필라델피아 아동병원 두개악안면연구센터 소장, 장명우 하버드치대 보철과 교수 등 국내외 저명 연자가 대거 참여해 최신지견을 바탕으로 치의학의 미래를 토론하는 건설적 논의의 장이 될 전망이다.


아울러 이번 학술대회는 치과의사만을 위한 주제 뿐 아니라 치과위생사, 간호사, 치과기공사, 사무행정직 등 치과병원을 구성하는 모든 직종이 참여할 수 있는 주제를 다루는 만큼 직종별·분야별 축적된 지식과 노하우를 공유하는 한편 각 분야의 비전과 발전방향이 제시되는 상호 협력의 장으로 펼쳐진다.   


서울대 동문이 아니어도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학술대회 일정 및 참여 신청에 관한 내용은 현재 ‘준공기념 학술대회’ 공식 홈페이지(www.drclick.kr)와 서울대 치과병원 홈페이지(www.snudh.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학술대회에는 치협 보수교육 점수 4점이 인정되며 중식과 주차장 무료이용 혜택이 제공된다.
문의 02-2072-2408/0877(서울대치과병원 교육행정팀)
윤선영 기자 young@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