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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적 ‘정책 포럼’ 추진

관리자 기자  2010.02.15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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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적 ‘정책 포럼’ 추진


치과의료정책연구소, 운영방안 검토

 

치과의료정책연구소(소장 이수구)가 정기적으로 ‘정책포럼’을 개최함으로써 치과계 정책 발전에 도움을 주기로 했다.
이 포럼은 재야에 있는 유능한 인사들이나 외부 인사, 오피니언 리더 등을 초청하고 치과계의 미래지향적인 주제를 선정해 진행될 예정이다.
정책연구소는 지난 5일 시내호텔에서 안창영 부소장, 조영식 연구소 간사, 조성욱 법제이사, 전민용 전 치무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조찬간담회를 갖고 앞으로의 포럼의 성격과 운영 방안 등을 다각도로 검토했다<사진>.


안창영 부소장은 “현재 연구소가 기금 문제 등으로 제대로 기능을 못하고 있다”면서 “치과계의 창조적 변화를 위해 변화가 필요한만큼 회원들의 관심이 높은 의제를 선정, 유능한 인사들을 초청해 정책발전에 도움이 되는 정책간담회가 필요하다”고 필요성을 설명했다.
참석자들은 의제에 따라 포럼 형태로 할지, 정책간담회로 할지 성격이 달라질 수 있으므로 일단 명칭은 ‘포럼’으로 정하고 융통성을 갖고 진행해 나가기로 의견을 모았다.


또한 3월 중순경 개최될 첫 번째 포럼은 상징성이 큰 만큼 현재 치과계에서 가장 필요하고 연구소에 걸맞는 주제를 신중하게 검토해 선정키로 했다.
안창영 부소장은 “진정성을 갖고 치과계에서 가장 피부에 와닿을 수 있는 주제로 선정해 내년 총회 전까지 10회 이상 진행했으면 한다”며 “정책연구소가 정상적인 괘도에 오르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윤복 기자 bok@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