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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협 창립일 논의 “홈피서 진행중”

관리자 기자  2010.02.15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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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협 창립일 논의   “홈피서 진행중”

일부 회원들 댓글 게재 등 ‘주목’

 

지난해 뜨거운 논쟁과 함께 수면위로 떠오른 치협 창립일 관련 논의가 최근 사이버 공간으로 자리를 옮겨 차분히 진행되고 있다.
치협 홈페이지(www.kda.or.kr) 내 치과의사 회원전용 게시판에서는 지난 12월 중순부터 치협 창립일과 관련된 게시물이 잇달아 게재되고 있다<사진>.


이미 지난해 9월 치협과 대한치과의사학회가 개최한 바 있는 ‘창립기념일에 관한 공청회’에서 이와 관련 다양한 논거들이 제시된 바 있지만 이 같은 현황에 대해 일반 회원들의 관심을 차제에 환기시킬 필요가 있다는 차원의 움직임으로 해석된다.


특히 신재의 치협 협회사편찬위원회 위원장, 임경빈 대한치과의사학회 명예회장 등 평소 이 문제에 관심을 가져온 연구자들이 ▲일제강점기 치과의사회의 설립과 활동 ▲옛 한성치과의사회와 그 회원의 동향 ▲함석태 연구-한국인 최초의 치과의사 ▲대한치과의사협회의 기원과 관련하여 등의 주제로 그 동안의 연구 성과를 회원들과 공유하고 있다. 또 이에 대해 게시판을 찾은 일부 회원들이 댓글을 다는 등 꾸준한 관심을 보이고 있는 상황이다.
해당 글들은 치과의사 회원전용 메뉴 내 자유게시판에서 현재 검색과 읽기가 가능하다.  

윤선영 기자 young@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