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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 진단 중점 강연·연령층 다양 “강점”

관리자 기자  2010.02.15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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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 진단 중점 강연·연령층 다양 “강점”


프로스라인 서울 고정성·대구 가철성 연수회

 

지난 1997년 첫 연수회를 개최한 이후 1500여명의 치과의사 연수생을 배출해 온 프로스라인 덴탈 인스티튜트(이하 프로스라인)가 다음달 서울과 대구에서 각각 보철 연수회를 연다.
프로스라인 연수회(회장 서봉현)는 다음달 20일 대구 가철성 29기, 27일 서울 고정성 26기 연수회 강연을 통해 경인년 새해 첫 강연을 개강한다고 밝혔다.


이른바 M.V.P(Membership-Vision-Passion) 정신을 기초로 한 프로스라인 연수회의 특징은 임상에 실질적으로 쓰이는 테크닉 뿐 아니라 환자 진료의 기본이 되는 진단에 중점을 두고 있어 다양한 연령층의 임상가들이 등록하는 것이 특징이다.
연수회가 끝난 후에는 프로스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치과진료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 할 수 있어 지속적으로 학술적인 백업(back-up)이 가능하다는 점도 눈길을 끈다.


특히 수도권 개원의들의 요청에 따라 최근 2년간 대구에서 진행되던 연수회가 올해 초부터는 서울에서도 개최된다. 서울의 경우 전반기에는 고정성 연수회, 하반기에는 가철성 연수회가 각각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연수회는 총 8회, 4개월 과정이며, 고정성 보철 연수회는 싱글 크라운의 기본적 이론은 물론 최근 치과계의 블루오션으로 각광받는 Laminate, Esthetic Modified Adhesion Bridge 등의 심미치과 분야도 심도 있게 다루고 있다.


또 개별 치아뿐 아니라 구강전체에 관한 토털케어(Total Care)를 위한 진단 및 치료계획 설립에 관한 폭넓은 시야를 제시하는 한편 치료 후 유지 및 관리에 관한 노하우도 공유하게 된다.
이번 서울 고정성 보철 연수회의 경우 치료계획과 Hidden Key, Immediate fixed partial denture 등 장기 임상결과가 바탕이 된 특수 보철 등 최신 보철개념이 포함된 코스가 진행된다.


대구 가철성 보철 연수회는 가철성 보철의 설계에 대한 이론과 실습, 임상적 진단과정 및 Rest Prep, Border Molding 실습과 총의치의 기본이 되는 교합이론을 포함한 포괄적 코스다.
연수회 측은 “모든 진료과목을 아우르는 폭넓은 진료경험을 바탕으로 진행되는 이번 연수회를 통해 더욱 더 자신감 있고 발전하는 치과의사로 거듭나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문의 053-745-2809(프로스라인)
윤선영 기자 young@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