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급여 고지 질의응답식 게재

 비급여 진료비소위

경영정책위원회(위원장 지영철) 산하 ‘비급여진료 비용고지에 따른 소위원회’가 지난 8일 오전 서울 시내 모 음식점에서 회의를 열었다<사진>.
이날 소위원회에서는 일선 개원가들의 혼란을 최대한 줄이기 위해 질의응답 식의 문건을 제작, 치의신보와 홈페이지에 게재키로 했다.

또 각 분과학회에서 보내온 비급여 항목을 검토하고 향후 치협의 대응 전략을 논의했다.
아울러 비급여진료비용의 옳은 표현은 ‘건강보험 비급여진료비’가 타당하다고 보고 앞으로 이를 사용키로 했다.
지영철 경영정책이사는 “치협의 건의로 비급여고지 관련 행정처분 등이 사실상 3개월 유예 된 점이 다행스럽다”며 “그러나 비급여 저수가를 추구하는 치과 병의원을 어떻게 제어할 수 있는지를 찾는 것이 관건”이라고 밝혔다.
박동운 기자 dongwoon@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