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교육사 첫 국시 ‘열기’
6644명 접수…내달 27일 시험

올해 처음 실시되는 보건교육사 국가시험에 6000명이 넘는 인원이 접수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원장 김건상·이하 국시원)은 지난 2일 2010년도 제1회 보건교육사 국가시험의 원서접수 기간 동안 총 6644명이 접수했다고 밝혔다.

국시원에 따르면 올해 처음으로 실시되는 보건교육사 국가시험은 응시자격 확인을 위해 제출서류를 지참하고 국시원에 직접 방문해 응시원서를 접수했으며, 시험은 1, 2, 3급으로 구분해 접수됐다.
배출된 보건교육사는 국민건강증진을 목적으로 보건교육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지도하며 평가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시험장소는 오는 26일 국시원 홈페이지(www.kuksiwon.or.kr)를 통해 공고되며, 내달 27일 시험을 시행할 예정이다.
신경철 기자 skc0581@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