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적 수준 전문인력 양성
전북대 치전원 전문·학술학위과정생 해외 연수
전북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대학원장 김정기·이하 치전원)이 동계 방학을 이용해 전문학위과정생과 학술학위과정생들의 해외 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전북대 치전원은 국제적 수준의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전문 및 학술학위 과정생들의 활발한 국제교류 활동을 장려하고 있으며, 이번 겨울방학에는 10명의 전문학위과정생과 2명의 학술학위과정생들이 해외 연수 프로그램에 선발돼 미국(미시간, 텍사스, 켄터키대학), 캐나다(UBC대학), 홍콩(홍콩대학), 일본(홋가이도대학) 등에 10~30일간의 일정으로 연구과정에 참여했거나 참여하고 있다.
전북대 치전원은 매 학기마다 국제교류 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며, 학생 교류 기회를 확대해 교육과 연구의 국제화를 도모함으로써 이를 통해 국제적 수준의 치의학 교육 및 학술 우수대학으로 비상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김정기 대학원장은 “국제적 수준의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전문 및 학술학위 과정생들의 활발한 국제교류 활동을 장려하고 있다”며 “하계 및 동계 방학기간을 이용해 전문학위과정생과 학술학위과정생들의 해외 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홍콩대학, 홋가이도대학, UBC대학에 8명의 학생들이 연수를 다녀왔다”고 밝혔다.
안정미 기자 jmahn@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