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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과 ‘온몸으로’

관리자 기자  2010.02.15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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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과 ‘온몸으로’
부산지부·부산여치의, ‘아이들의 집’ 봉사·후원금

 

부산지부(회장 신성호) 임원진이 설날을 며칠 앞두고 장애 영유아 생활시설을 방문해 훈훈한 봉사와 사랑을 전달했다.
신성호 회장을 비롯한 부산지부 임원들은 지난 6일 해운대구 반송동에 있는 ‘아이들의 집’을 방문해 일일 봉사활동을 진행한 뒤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번 봉사는 지난 1월 5일 정기이사회에서 신성호 회장이 “몸으로 실천하는 봉사활동을 집행부 모두가 함께 하자”고 제안한 것이 계기가 돼 이뤄졌다.
이번 봉사에는 ‘아이들의 집’에 지속적으로 후원해 오고 있는 부산시여자치과의사회(회장 이경주)도 함께 동참했다.


이날 봉사를 통해 부산지부 임원들은 우선 아이들의 집 구석구석을 청소한 뒤 식사시간에는 장애 영유아들의 식사를 돕는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봉사활동을 마치며 부산지부는 후원금을 전달했다.
부산지부는 “앞으로도 우리 사회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는 다양한 활동을 계획 중에 있다”고 밝혔다.
이윤복 기자 bok@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