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으로 익히는 연수회…차별화 승부
글로벌임플란트연구회(GAO) 5기 정규과정 모집
글로벌임플란트연구회(이하 GAO)가 5기 정규과정 연수회에 참가할 치과의사를 모집하고 나섰다. 현재 4기 연수회는 2월에 수료식을 가질 예정이며, 오는 3월부터 5기 연수회를 준비하고 있다.
이번 5기 연수회 과정은 지난 연수회 과정과는 많은 차별화 전략을 가지고 진행이 되고 있다. 특히 ALIS과정(Advanced Live Implant Surgery-고급수술과정)은 프로그램 심화 폭을 넓힌 것이 특징으로 HAP과정(Highly Advanced Implant Prosthetic-고급보철과정)은 임상의의 눈높이에 맞췄다.
ALIS과정의 차별화 전략의 예로 4기까지 6개월 6회 과정이었던 프로그램을 5개월 10회 과정으로, 기간은 단축하면서 강의와 실습을 충분히 늘려 더욱 심화된 연수회를 진행하는 한편 실제 임상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강의 위주로 편성함으로써 한 단계 더 발전시킬 수 있는 세미나로 진행될 전망이다.
ALIS과정은 오는 3월 20일(토) 시작해 3월 21일, 4월 17일, 4월 18일, 5월 15일, 5월 16일, 6월 19일, 6월 20일, 7월 17일, 7월 18일 등 10회에 걸쳐서 진행이 되며, HAP과정은 오는 3월 28일(일) 시작해 4월 25일, 5월 23일, 6월 27일, 7월 25일 등 5회에 걸쳐서 진행이 될 예정이다.
ALIS과정의 경우 임상에서 가장 빈번하게 발생하는 케이스와 고난도 수술에 필요한 핵심 강의를 중심으로 진행하며, HAP과정은 다양한 임플랜트 케이스에 적합하고 보다 효과적인 보철 선택의 방향을 제시, 최적의 보철물을 완성할 수 있도록 강의를 진행한다.
GAO 관계자는 “연수 원장이 직접 시술하는 Live Surgery와 스탭 무료교육, 기초부터 고도의 Technique까지 핵심강의, 1:1 학습지도, 실제와 같은 모델 및 동물 실습으로 이론은 물론 몸으로 익히는 연수회를 구성했다”면서 “그야말로 실제 임상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연수회라는 인식이 자리를 잡으면서 연수 개원의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고 강조했다
세미나를 연수한 원장은 연수회원에게 무료로 진행이 되는 스탭 세미나와 관련 “타 세미나와 비교해 스탭 세미나를 통해 임플랜트에 관련된 일반적인 스탭의 역할과 Assistant의 교육을 받아 Live Surgery Assistant로 직접 투입돼 체계적인 Surgery Protocol을 몸으로 익힐 수 있었던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 밖에 GAO의 Private Study Group인 GAOB는 ALIS과정 이상 수료한 원장들을 주축으로 월 1회 외부연자 초청 특강 및 최신 저널 리뷰 등을 통해 정보 공유 및 친목을 다지는 자리로 진행이 되며, 참가자들 사이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5기 연수회도 4기와 마찬가지로, 김영균 교수(분당서울대병원), 허영구 원장(보스톤허브치과의원), 김종엽 원장(보스톤허브치과의원) 이 디렉터로 나서 세미나를 진행할 예정이다.
연수회 모집 마감은 ALIS가 오는 3월 13일, HAP가 3월 20일까지이며, 강의는 삼성동에 있는 GAO 전용 세미나실에서 진행된다.
문의 : GAO사무국 02-548-2877
김용재 기자 yonggari45@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