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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플랜트 정보 습득 뉴스·신문 최다

관리자 기자  2010.02.22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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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플랜트 정보 습득  뉴스·신문 최다
“임플랜트 치료 생각있다” 42%

오스템, 소비자·치의  설문

 

일반인들이 임플랜트에 대한 정보를  ‘뉴스나 신문·잡지 기사’를 통해 인지하는 경우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주)오스템임플란트는 지난해 말 전문리서치 기관인 ‘리서치앤리서치’에 의뢰해 서울 및 신도시(분당, 산본, 일산)에 거주하는 만 30세~59세 남녀 200명과 개업 2년차 이상 치과의사 100명을 대상으로 임플랜트에 대한 소비자 및 치과의사의 인식과 이용행태에 대해 조사했다.


조사결과 일반인들이 임플랜트에 대한 정보를 접하는 경로(복수응답)는 뉴스나 신문·잡지 등의 기사를 통해 인지하는 경우가 67.0%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주변사람(58%)’, ‘광고(49%)’, ‘치과의사(42.5%)’, ‘인터넷 검색(30.5%)’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또 임플랜트 치료를 고려하는지 여부를 묻는 질문에는 조사대상자의 42%가 고려한다고 답해 최근 늘어나고 있는 임플랜트 치료의 대중화를 엿볼 수 있었으며, 특히 강남에 거주하는 50대 남성에서 상대적으로 임플랜트 치료를 고려하는 경우가 많았다.


아울러 임플랜트 치료를 고려하는 계기(복수응답)로는 치과의사가 71.4%로 가장 큰 영향을 미쳤으며, 다음으로 주변사람(41.7%), 뉴스나 신문·잡지 기사(21.4%), 광고(19.0%), 인터넷 검색(15.5%), 치과 비치 홍보물(14.3%), 치과스탭(9.5%) 등의 순으로 조사됐다.
한편 치과의사를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는 임플랜트에 대해 교육받은 기관으로 대학이나 학회 등을 73%로 가장 선호했으며, 이어 오스템 AIC 연수회(24%), 기타 기관(13%) 등의 순으로 참가했다.
또한 전년 대비 임플랜트 시술이 증가했다고 응답한 의사가 17%인 반면 감소했다고 답한 의사는 44%로 2배를 훨씬 웃돌았으며, 감소 원인으로는 경기침체로 경제사정이 나빠져서, 경쟁치과의 시술가격 하락, 경쟁치과 증가 등을 꼽았다. 

신경철 기자 skc0581@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