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맞이 사랑의 건강천사 활동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형근)은 지난 11일 공단과 양 노동조합이 연세사회복지관과 평화모자원을 방문, 설 맞이 사랑의 건강천사 활동을 펼쳤다<사진>.
공단은 이날 여아 공동 보육시설인 연세사회복지관에 2백만원 상당의 침구류를 전달했으며, 평화모자원에는 저소득 모자가정의 자립지원 및 기반마련을 위해 2백만원 상당의 생활용품과 명절에 필요한 돼지고기를 전달했다.
이번 건강천사 활동에는 정형근 이사장과 전국사회보험노조 김동중 지부장, 직장노동조합 이판규 위원장 등 노사 공동 대표 등이 참여했다.
정형근 이사장은 “임직원들의 작은 정성이 어려운 이웃에게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공단은 임직원들이 정성껏 모은 3억1천여만원을 지난해 12월부터 올 2월까지 전국 540여개 시설과 2000여 자매결연 세대를 직접 방문해 따뜻한 겨울과 설 명절을 보내기 위해 필요한 생활물품 등을 전달했다.
이윤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