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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 치과의료기기시험평가센터

관리자 기자  2010.02.25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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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 치과의료기기시험평가센터

우수 시험기관 선정


연세치대 치과의료기기시험평가센터(소장 김경남) 등 5개 기관이 우수 의료기기 시험검사기관에 선정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윤여표)은 지난 8일 의료기기 시험검사기관 평가위원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우수기관에 선정된 곳은 연세치대 치과의료기기시험평가센터, 한국화학시험연구원, 서울대 임상의학연구소, 한국생활환경시험연구원, 한국기기유화시험연구원 등이다.


식약청은 매년 의약품, 식품 및 의료기기 시험검사기관에 대한 정기 지도점검을 통해 검사업무와 관련된 품질체계, 검사원 교육, 검사 수행, 설비와 시험실 및 자료 관리의 적절성 등을 평가하고 있는데 이번에 선정된 5개 검사기관은 지난 2008년, 2009년 2회 연속 우수(A등급) 평가를 받았다.
이에 따라 이들 우수기관은 2010년 정기실태 점검이 면제된다.
이밖에 한국전기전자시험연구원, 연세대 의료원 연세의료기술 품질평가센터, 경희대 치과재료시험개발센터, 경북대 생체재료연구소 치과재료시험평가센터, 서울대 치과병원부설 임상치의학연구소 등은 양호 판정을 받았다.


김경남 소장(연세치대 치과의료기기시험평가센터)은 “우리나라의 의료기기 관련 식약청 공인 시험검사기관은 14개 기관이 있는데 이중 치과대학으로서 우수기관으로 지정받은 것은 우리 대학이 처음”이라며 “센터는 지난 2008년도 지도점검을 포함해 2회 연속 A등급을 받아 향후 1년간 정기 지도점검을 면제받는 혜택을 부여 받게 됐다”고 밝혔다.


김 소장은 또 “이번 우수기관선정을 계기로 본 센터가 국민보건향상을 위한 우수의료기기개발 및 평가의 구심점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인재양성과 교육에 대한 재투자 뿐 아니라 전용시험검사 공간 부족 등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더욱 매진하겠다”고 피력했다.
강은정 기자 human@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