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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료지침 수정 등 마무리 심혈

관리자 기자  2010.02.25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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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료지침 수정 등 마무리 심혈
임플란트 진료지침 연구위원회


임플란트 진료지침 연구위원회(위원장 김현철·이하 위원회)가 임플란트진료지침(안) 마무리 작업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위원회는 지난 18일 협회 대회의실에서 회의를 열고 지난달 회의에 이어 임플란트진료지침(안)에 대한 전반적인 수정사항 등에 대해 신중히 검토했다.
이날 위원회는 임플란트진료지침(안)에 담긴 진료상담 및 진단, 치료계획, 기본 술식과 외과적 수술, 보철치료, 유지관리를 포함해 별첨인 환자치료 설명서 및 동의서, 진료기록부 등 전체 지침(안)에 대해 세세히 점검하고 수정사항을 체크했다.


위원회는 특히 지침(안)에 사용된 용어 등이 한글과 영어를 혼용해 사용된 것과 관련해 최대한 한글화 하는 등 통일성을 기하기로 했으며, 아울러 목차 및 편집내용 등도 일부 수정해 개원의들이 보기 쉽도록 하는데 신경쓰기로 했다. 
아울러 위원회는 별첨으로 지침(안)에 포함된 환자치료 설명서 및 동의서의 경우 치협 고문변호사를 통해 법률적 자문을 받기로 의견을 모았다.


김현철 위원장은 “임플란트진료지침(안)이 개원의들에게 유용한 지침이 될 수 있도록 책자로 발간되기 전까지 의문사항이나 수정사항이 있으면 이메일 등을 통해 수시로 의견을 교환해 나갔으면 한다”고 전했다.
김여갑 치의학회 회장은 “그동안 오랜 기간 위원들의 노력으로 임플란트진료지침이 마무리 단계에 와 있다”면서 위원들의 노고를 치하하는 한편 끝까지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신경철 기자 skc0581@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