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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병의원 근무 치과위생사 ‘2만명’

관리자 기자  2010.02.25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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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병의원 근무 치과위생사 ‘2만명’
지난해 12월 말 현재… 치과기공사는 2282명


심평원 치과보조인력 분석


2009년 12월말 현재 보건소를 비롯한 건강보험 요양기관에 근무중인 치과위생사는 2만1193명으로 집계됐다. 치과기공사의 경우는 2282명에 불과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직무대리 이동범)이 최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09년말 현재 치과의사 수가 2만415명인 가운데 치과위생사는 치과의원에 1만7319명, 치과병원에 2094명이 근무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보건소 409명 ▲보건지소 740명 ▲보건의료원 32명 ▲종합전문병원 179명 ▲종합병원 389명 ▲병원 19명 ▲요양병원에 3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의원에도 8명이 근무하고 있었다.
치과병원에 근무중인 간호사는 105명이었으며, 치과의원에는 533명의 간호사가 근무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치과기공사의 경우 ▲치과병원에 310명 ▲치과의원에 1777명이 근무하고 있었으며, ▲종합전문병원 79명 ▲종합병원 51명 ▲병원 6명 ▲요양병원 56명 ▲보건의료원과 보건소 및 보건지소에 각각 1명이 근무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의무기록사는 치과의원에 112명, 치과병원에 43명이었으며, 방사선사는 치과의원에 25명, 치과병원에 60명이 근무하고 있었다.
물리치료사의 경우 치과병원에 2명, 치과의원에 1명이 근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심평원 의료자원실 관계자는 “요양기관에서 신고한 자료를 기준으로 한 것으로 거의 정확하다”고 말했다.
한편 치과의원의 장비는 4만5753대로 2004년도에 비해 87.4%, 치과병원은 2045대로 148.2%가 증가했으며, 입원실 병상수는 치과의원이 28개, 치과병원이 266개였다.
이윤복 기자 bok@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