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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플랜트 시술 핫이슈만 강연

관리자 기자  2010.03.01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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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플랜트 시술 핫이슈만 강연


ATC임플랜트 연구회 Annual Meeting


임플랜트 시술에 있어 개원가의 핫이슈를 폭넓은 관점에서 짚어준 세미나가 열렸다.
(주)거인씨앤아이가 후원한 ‘ATC임플랜트 연구회(회장 오상윤) Annual Meeting’이 지난달 21일 강남성모병원 의과학연구소 대강당에서 연구회 회원 및 일반 개원의, 다수의 치과스탭들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허수복 원장이 ‘Titanium Mesh를 이용한 Hard Tissue Reconstruction’을 주제로 시작한 강의는 발전된 치과생체재료과학의 현 위치를 확인해 볼 수 있었으며, 이어 정찬권 원장이 진행한 ‘심미보철의 원칙과 실제적인 임상접근’ 강의에서는 진료실에서의 임상과정 뿐 아니라 기공소에서의 보철물 제작과정까지 폭넓은 범위를 다루며 심미보철의 전 과정을 정확히 이해할 수 있는 강연을 펼쳤다. 특히 박경식·유하성 소장 등 치과기공사가 직접 강연에 참석해 더욱 생생한 현장에서의 기공과정을 살펴볼 수 있는 세미나가 됐다.


또한 김종철 원장의 ‘Oral Rehabilitation Using OP Finder’ 강의에서는 OP 파인더를 이용해 환자에게 이상적인 교합평면을 형성해 주는 테크닉이 자세하게 소개돼 참가자들의 이목을 끌었으며, 강영호 원장이 진행한 ‘Local Flap for Implant Surgery Introduction to PRF’ 강연과 정철웅 원장의 ‘Treatment of Periimplantitis’ 강연도 큰 호응을 얻었다.


연구회 측은 “작년 강의를 임플랜트의 기초를 잡아주는 클래식한 주제들로 진행했던 만큼, 올해에는 최신 임플랜트 술식들로 연제를 꾸며봤다”며 “앞으로도 ATC 연구회는 임상에서의 실습을 강조하는 연구회의 특성을 살려 개원가의 핫이슈와 트렌드를 짚어주는 세미나를 계속해 개최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ATC임플랜트 연구회는 우선 3월부터 정찬권 원장이 진행하는 ATC 심미보철 연수회를 시작할 예정이며, 4월부터는 본격적인 ATC 임플랜트 서울연수회를 시작한다.
전수환 기자 parisien@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