쉽고 꼼꼼한 강연 ‘호평’
아시안 퍼시픽 서밋(APS) 연수회
아시안 퍼시픽 서밋(회장 김현철·APS) 연수회가 참가자들로부터 기초에 충실한 강연이라는 호평을 받으며 첫 강연을 마쳤다.
지난달 20일 일산 리빙웰 치과병원과 APS 강남교육센터에서 각각 공보의 및 수련의를 위한 APS 임플랜트 코스와 시니어 개원의를 위한 임플랜트 강연이 열렸다.
김현철 회장은 8명의 공보의를 대상으로 임플랜트 시스템의 개괄적인 설명에서부터 진단, 치료계획 등 기초를 다질 수 있는 강연을 펼쳤고, 이현석·유선경 원장 또한 연수회에 참석한 12명의 개원의를 대상으로 임플랜트 식립시 고려해야 할 전반적인 사항들을 개괄적으로 설명했다.
각 연자들은 자신들의 풍부한 임상증례를 예로 들어 강의하며, 성급히 시술을 하기보다는 처음 진단에서부터 정확한 프로토콜을 적용해 임상 데이터를 축적하며 환자에 접근할 때 만족할만한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참가자들은 “임플랜트를 처음 접하는 초보자의 수준에 맞춘 상세하고 자세한 설명이 임플랜트 시술에 처음 입문하는데 큰 도움이 됐다”며 “무엇보다 이해하기 쉬운 강연이 인상적이었다. 앞으로의 남은 강연이 기대된다”는 반응을 남겼다.
APS는 남은 연수회를 통해 보철물 수복 및 골 이식, 임플랜트 시술에 있어서의 치주치료 등을 자세히 다룰 예정이다.
강의를 진행한 연자들은 “무엇보다 참가자들과 강의 외적으로도 지속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멘토를 형성하는데 주력하겠다”고 입을 모았다.
한편, APS는 오는 7일부터 강남교육센터에서 홍윤의 원장이 진행하는 Perio Course를 시작한다. 치주학 서론에서부터 치주염 치료, 재생 치주학, 성형 치주학 등 베이직 코스에서는 다루기 힘들었던 치주와 관련된 모든 것을 다룰 계획이다.
문의: 02)334-2815(APS강남교육센터)
전수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