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체적합 임플랜트·이식재’지식 공유

조선대 의료기기임상시험센터·구강생물학연구소 공동학술대회 (13일)

조선대학교 치과병원 의료기기임상시험센터(센터장 김수관)와 조선대 구강생물학연구소(소장 김재덕)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제2회 학술대회가 오는 13일 조선대 치과대학원 1층 대강당에서 개최된다.
‘생체적합 임플랜트와 이식재(Ⅲ)’라는 대주제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에서도 지난 대회에 이어 국내 저명한 연자들의 오랜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는 학문적 교류의 장이 될 예정이다.

이날 김영균·배지현 분당서울대병원 교수는 ‘자가치아이식 및 재식술’을 중심으로 강의를 펼치며, 이창규 당진 이치과병원 병원장은 ‘임플랜트 치료 시 레이저의 역할’을 중심으로 진행한다.
또 김수관 조선대 치전원 원장 겸 치과병원 의료기기임상시험센터장은 ‘연구에 기초한 골 이식재의 효용성’에 대해, 정문환 대한인공치아골유착학회 부회장은 ‘PRF와 PRP의 효용성’에 대해, 김영진 조선대 치과대학 겸임교수는 ‘환경적 위해요소에 의한 임플랜트의 실패요인’ 등을 중심으로 다룬다.

김수관 조선대 치전원 원장 겸 치과병원 의료기기임상시험센터장은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유명 연자들의 그동안의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고 학문적 교류를 할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문의 : 062-220-3819
신경철 기자 skc0581@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