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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트워크 발전방향’ 제시

관리자 기자  2010.03.01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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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트워크 발전방향’ 제시
정책연구소, 4월 7일 첫 포럼 진행


치과의료정책연구소(소장 이수구)가 오는 4월 7일(수) 저녁 7시부터 치협회관 대회의실에서 제1회 치과의료정책 포럼을 개최한다.
‘치과네트워크의 바람직한 발전 방향’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첫번째 정책포럼은 최근 개원가에서 가장 큰 이슈가 되고 있는 네트워크의 문제점과 함께 치과의사 공동체를 위한 바람직한 네트워크의 발전 방향이 다뤄질 예정이어서 관심을 끌고 있다.


이날 포럼에는 박용덕 경희대 치전원 교수가 ‘치과네트워크의 현황과 발전 방향’, 한성희 치협 회원고충처리위원회 위원장이 ‘네트워크 관련 회원 고충 신청 현황과 대처 방안’을 주제로 발표를 할 예정이다.


주제발표에 이어 조성욱 치협 법제이사, 양영환 경기지부 회장, 양승욱 치협 고문변호사가 패널로 나와 열띤 토론을 진행할 계획이다.
정책연구소는 이번 첫 번째 포럼을 시작으로 앞으로 치과의사법 제정, 치과의사 인력수급, 영리법인, 한·의·치 협진 문제 등과 같은 주제를 가지고 외부인사 등 전문가들을 초청하는 정책포럼을 정기적으로 개최해 미래에 대한 대비를 하는 등 한발 앞선 정책비전을 제시해 나갈 방침이다.


정책연구소는 지난달 4일에 이어 지난달 18일 치협회관 앞 중식당에서 안창영 부소장, 조영식 연구소 간사, 지영철 경영정책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소 연구기획·평가위원회를 열고 포럼주제와 일정을 폭넓게 논의했다.
안창영 부소장은 “미래에 예상되는 문제와 회원들의 관심사항에 포커스를 맞춰 포럼을 개최해 나갈 방침”이라며 “포럼을 통해 치과계 미래를 위한 새로운 아이디어가 나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윤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