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피 구인 게시판 관리 강화”
치협 법제·정보통신위 합동회의
치협 홈페이지에 게시되고 있는 구인(치과의사) 게시판 관리가 대폭 강화됐다.
치협 법제·정보통신위원회(법제위원장 조성욱·정통위원장 박영채)는 지난달 23일 회의를 열고 협회 홈페이지 관리 규정 개정안과 홈페이지 구인 게시판 관리강화 방안 등에 대해 검토했다.
이날 회의에서 박영채 이사는 치협 홈페이지 구인 게시판 관리를 강화해 개설자 성명을 기재하도록 하고(개설 신고 예정은 예외 적용), 관리의사 문구가 포함된 게시물은 삭제하며, 글 올리는 작성자의 ID 성명과 개설자의 성명이 일치하는 등 일련의 조치를 취해 구인 게시판이 좀 더 건전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했다고 보고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또 지난달 19일 열린 정보통신위원회에서 논의한 협회 홈페이지 관리규정 개정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법제위원회에서 법리적으로 어긋나는 부분이 없는지 검토했다.
안정미 기자 jmahn@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