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인증평가 첫 실시 연착륙 만전

관리자 기자  2010.03.04 00:00:00

기사프린트


인증평가 첫 실시 연착륙 만전


치평원 정기이사회


한국치의학교육평가원(이사장 이수구·원장 김관식·이하 치평원)은 올해 치의학교육에 대한 1주기 인증평가가 본격 실시되는 만큼 차질없이 진행해 치의학교육 평가의 안정적인 정착에 힘쓰기로 했다.
치평원은 지난달 25일 프레스센터 프레스클럽에서 2010년도 정기이사회를 열고 2009년도 세입 및 세출 결산을 포함해 치평원 실행위원회 산하 인증평가위, 치과의사시험위, 졸업후 교육위, 평생교육위 등 각 위원회별 사업계획에 따른 2010년 예산안을 확정했다.


특히 이사회에서는 올해부터 실시되는 1주기 치의학교육 인증평가와 관련해 평가단 구성을 포함한 평가 실시에 있어 차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아울러 미국, 일본, 캐나다, EU, 동남아시아 등과의 활발한 교류를 통해 인증평가사업의 국제화를 위한 노력도 병행해 나가기로 했다.


이밖에도 정부 부처명 변경으로 인한 ‘교육인적자원부’를 ‘교육과학기술부’로, 또 교과부의 용어재정의로 인한 ‘인정평가’를 ‘인증평가’로 정관을 변경키로 했다.
김관식 원장은 “각 위원회별 사업 지원과 교육평가 활동의 기초자료 수집, 분석 제공을 위한 연구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연구부를 신설하는 등 치평원 연구역량 강화에 힘쓰고 있다”며 “특히 올해부터 진행되는 1주기 치의학교육 인증평가의 안정적인 정착에도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수구 이사장은 이날 인사말에서 그동안의 치협 회무활동 사항에 대해 설명하면서 “현재 치협에서 적극 추진하고 AGD 수련제도의 발전을 위한 평가준비도 치평원에서 검토했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신경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