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피 글 남기면 상품 수두룩
문화복지위, 정보교류의 장으로 새단장
치협 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정애리·이하 위원회) 홈페이지가 다양한 정보교류의 장으로 새단장을 하고 회원들의 활발한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특히 홈페이지에 글을 남기는 회원들에게는 매주 추첨을 통해 푸짐한 경품도 제공할 예정이다.
새롭게 개편된 위원회 홈페이지에는 봉사활동, 의료지식공유, 문화활동현황, 치과진료영역, 커뮤니티 등 다양한 카테고리가 마련돼 있으며, 회원들이 직접 정보를 올리고 이를 공유하는 형태로 구성돼 있다.
특히, ‘알림게시판’ 등의 코너를 통해서는 각 지부나 동문회 등의 행사일정을 공개적으로 게시할 수 있어 다양한 회의 활동들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으며, ‘HELP’란에는 회원들이 직접 개발한 치과관련 상품이나 회원의 가족들이 운영하는 사업장에 대한 소개를 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돼 눈길을 끈다.
또한 ‘E-BOOK’란을 통해서는 협회가 발간한 ‘흡연과 구강질환’, ‘흡연과 치과진료’ 등의 책자를 열람할 수 있으며, 회원들이 저술한 책의 내용을 직접 올려 공유 할 수도 있다.
위원회는 새로운 홈페이지에 많은 회원들이 관심을 갖도록 오는 12월 31일까지 경품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카테고리의 종류를 불문하고 글을 남긴 회원들에게는 매주 추첨을 통해 풍성한 치과관련 용품을 선물로 주고, 업체와의 협약을 통해 치과기자재를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정애리 치협 문화복지이사는 “홈페이지에는 봉사활동이나 다양한 동호회에 대한 홍보, 치의학 관련 지식, 생활상식 등 공유하고 싶은 모든 내용이 게재 가능하다”며 “홈페이지가 회원들 간 활발한 정보교류의 장이 되도록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 기존 회원들이 운영하던 다양한 커뮤니티를 위원회 홈페이지에 소개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수환 기자 parisien@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