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개월에 한번 임상정보 나눠
T-Scan 유저 모임
T-Scan을 사용해 정확한 교합측정의 노하우를 살펴보는 자리가 열렸다.
지난달 23일 서울 치과기재협회 세미나실에서는 정문환 원장(달라스치과의원)의 주최로 T-Scan 유저 모임이 개최됐다. 김진환 원장(원데이치과의원)과 권태훈(새한세이프치과의원) 씨가 발표와 토론을 진행한 이번 모임에서는 T-Scan의 정확한 사용법과 임상에서의 실례를 살펴보는 자리가 진행됐다.
연자들은 T-Scan이 교합의 정보를 교합지만의 정적인 정보가 아닌, 시간과 힘의 변화에 따른 동적이며 객관적인 데이터를 제공하고, 교합의 밸런스를 추측과 환자의 느낌이 아닌 교합력의 분배화된 수치로 분석해 보여주는 치과에 꼭 필요한 장비라고 강조했다.
유저모임은 T-Scan을 통해 임상의 질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키는 방안을 연구하기 위해 앞으로도 2개월에 한번씩 정기모임을 갖고, T-Scan의 활용과 임상에 대한 정보를 나눌 예정이다. 이 모임은 T-Scan에 관심이 있는 의사라면 누구든 참여가 가능하다.
전수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