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계층 아동과 문화체험
조선치대 교육문화재단
조선대학교 치과대학 교육문화재단(이사장 김수관)이 어린이재단 광주지역본부와 손잡고 소외계층 아동들에게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2010년 아동문화체험프로그램 ‘함께 가는거야~ Happy Together’ 행사를 마련해 어린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지난달 26일 소외계층 초등학생 28명과 치과대학생 12명, 후원자 등 총 45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행사에서는 경제교육, 치과병원 견학, 광주염주체육공원 스케이트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김수관 이사장은 “치과대학 지역사회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소외계층 아동들이 또래와 함께 하는 다양한 문화활동 및 신체활동을 통해 정서적 안정 및 창의성을 이끌어 낼 수 있도록 아동문화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1년에 2차례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경철 기자 skc0581@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