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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 교합학회 신년인사회 및 초도이사회

관리자 기자  2010.03.11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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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합학회 신년인사회 및 초도이사회


“30주년 기념 학술대회 성공 개최”다짐


대한치과턱관절기능교합학회(회장 이성복·이하 교합학회)가 최근 올해 첫 정기이사회를 갖고 올해 주요 사업에 대한 진지한 논의를 펼쳤다.
지난달 20일 이성복 회장을 비롯한 교합학회 임원들은 신년 인사회 및 초도 이사회를 서울 청담동 음식점에서 가졌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올해 학회가 추진해야 할 주요 사업을 검점하는 한편 이성복 회장은 임기동안 추구해야 할 비전을 설정했다. 교합학회가 추구할 비전으로는 ▲학문의 멋과 맛을 실천하는 학회 ▲학술과 임상을 선도하는 학회 ▲국민 생활과 함께 숨쉬는 학회로 거듭난다 등이다.
특히 올해는 대한치과의사협회 분과학회로서 30주년을 맞이하는 뜻 깊은 해인만큼, 30주년 기념 학술대회 성공 개최에 총력을 기울이기도 결의했다. 또 30년 교합학회 발자취 발간, 교합학 실습서와 교합학 교과서 편찬, 개원의들의 많은 호응을 얻고 있는 교합학회 정통 연수회 ‘교합아카데미’등을 더욱 활발히 추진키로 의견을 모았다.


이날 신년 인사회 및 초도 이사회에는 학회 다수의 학회 고문 등도 참석, 학회 발전을 기원했다.
한편 같은 날인 20일에 서울대학교 치과병원에서는 2010년 10차 인정의 시험도 치러졌다.
오전에는 1차 필기시험이, 오후에는 2차 구술시험이 시행됐으며, 이번 인정의 고시에서는 대부분 본 학회가 주관하는 교합아카데미를 이수했거나 11개 치과대학병원에서 전공의 과정을 마친 총 52명의 치과의사가 고시에 응시했으며, 최종 46명이 대한치과턱관절기능교합학회 인정의 시험에 합격의 영광을 안았다.  

김용재 기자 yonggari45@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