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 검증작업 후 이달말 완성

진료기록 작성 예시집 발간 TF 회의

치과 진료기록 작성 예시집 발간을 위한 TF팀(위원장 이석초 보험이사)은 지난 3일 저녁 치협회관 대회의실에서 9번째 회의를 열고 최종 원고를 가다듬었다<사진>.
소책자는 오는 17일 각 학회 보험이사, 보험위원회 위원, 상대가치개정위원회 위원 등 치과계 보험전문가들이 참석하는 심포지엄을 통해 검증단계를 거쳐 최종 수정된 뒤 이달말 발간될 예정으로 있다.

A4 사이즈 크기로 제작될 이 소책자는 일선에서 올바른 건강보험 청구를 위한 모범적인 사례를 소개하면서 의료분쟁 예방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 TF는 이석초 위원장과 김남윤 편집위원장을 비롯한 각 과별 집필위원 등 9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문을 시작으로 각 과별 사례 등 원고를 꼼꼼히 점검했다.
이석초 위원장은 “오는 17일 심포지엄을 통해 전문가들의 검증작업을 거친 뒤 최종 발간될 예정”이라며 “장시간동안 수고 많았다.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자”고 위원들을 독려했다. 
이윤복 기자 bok@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