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종합학술대회 연대별 정리

관리자 기자  2010.03.11 00:00:00

기사프린트

종합학술대회 연대별 정리
협회사편찬위

 

종합학술대회를 중심으로 치협의 학술 관련 활동과 그 역사적 흐름을 되짚어 보기 위한 노력이 가시화되고 있다.
치협 협회사편찬위원회(위원장 신재의·이하 편찬위)는 지난 4일 오후 7시 앰배서더 호텔에서 올해 두 번째 회의를 개최해 각 위원 담당 업무의 진행상황을 발표 및 점검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특히 이날 편찬위에서는 학술분야를 담당하고 있는 배광식 위원이 1940년대 후반부터 진행돼 왔던 협회의 학술활동 등을 종합학술대회를 중심으로 연대별로 정리한 일람표를 발표하고 위원들과 기술에 대한 세부 사항을 논의했다.


아울러 이날 편찬위에서는 협회사를 편집 및 제작할 출판사를 조만간 선정키로 하고 이에 대한 사전 준비작업을 진행키로 했다.
또 이날 안건으로 상정된 협회 창립기념일 정립의 건과 관련해서는 이미 최근 열린 서울지부 각 구회 등에서 이를 서치 총회 안건으로 상정키로 한 만큼 대의원들의 논의결과를 지켜본 후 다시 논의키로 했다.


이와 함께 위원회에서는 협회 초기 집행부 관련 자료 등에 대해서도 좀 더 사료를 모으는 노력을 펼치는 등 전반적인 편찬 작업에 한층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특히 신재의 위원장은 “협회사 편찬의 경우 각 위원회별 자료 검토보다는 치협 대의원총회와 학술대회를 중심으로 자료를 정리하며 전체적인 흐름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윤선영 기자 young@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