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인 마라톤회 발족’ 함께 달려요!
15일 치협회관서… 누구나 환영
평소 마라톤을 즐기거나 마라톤에 관심을 갖고 운동을 시작하려는 치과인들을 위한 모임이 탄생한다.
오는 15일 치협회관 대강당에서 ‘치과인 마라톤회 발족식’이 열릴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오는 10월 치협이 주최하는 ‘스마일 마라톤대회’를 앞두고 마라톤에 관심이 있는 치과인들을 미리 모아 대회를 준비하자는 취지로, 마라톤에 관심이 있는 치과의사 및 치과위생사, 치과기공사, 관련업체 직원 등 치과계 종사자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아울러 발족식 후에는 ‘스마일 마라톤대회’를 운영할 기획사와의 계약식이 준비돼 있는 등, 오는 10월 3일 예정된 대회에 대한 자세한 소개가 이어질 예정이다.
치과인 마라톤회는 정기적인 모임을 통해 참가자들에게 ‘스마일 마라톤대회’ 준비를 위한 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며, 대회 후에도 치과계를 대표하는 마라톤 동호회로 활동한다는 계획이다.
처음 ‘스마일 마라톤대회’를 제안하고 앞장서서 ‘치과인 마라톤회’를 준비 중인 박성진 교수(차병원)는 “평소 마라톤에 관심을 갖고 있던 치과인이라면 이번 기회를 통해 운동을 시작해 보길 바란다”며 “치과인 마라톤회 발족식에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갖고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전수환 기자 parisien@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