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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례 근거 부위별 임플랜트 시술법 찾는다

관리자 기자  2010.03.15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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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례 근거 부위별 임플랜트 시술법 찾는다

(가칭)대한인공치아골유착학회 2010 춘계학술대회 (4월 4일)


다양한 임상증례들을 바탕으로 이상적인 임플랜트 시술법을 짚어 볼 수 있는 세미나가 마련됐다.
(가칭)대한인공치아골유착학회(회장 정필훈·이하 KAO)가 ‘부위 및 증례 분석을 통한 임플랜트 치료전략’을 주제로 2010 춘계학술대회를 오는 4월 4일 백범 김구 기념관에서 개최한다.


구강 내 모든 부위, 다양한 환자상태에 대한 맞춤식 임플랜트 식립법을 풍부한 임상례를 근거로 소개하는 이번 강연회에서는 ▲김진선 원장(전주 미소모아치과의원)이 ‘상악 전치부 임플랜트 치료시 이상적인 수술 접근법’을 ▲홍순재 원장(웰치과의원)이 ‘하악 전치부 임플랜트 치료시 이상적인 수술 및 보철 접근법’을 ▲조경안 원장(용인 OK치과의원)이 ‘전치부 임플랜트 심미 수복시 보철적 난제’를 ▲이종호 교수(서울치대 구강악안면외과)가 ‘구치부에서 ramal onlay bone graft를 이용한 임플랜트 식립의 장기적 예후’ 등을 강의할 예정이다.


또한 ▲조혜원 교수(원광치대 보철과)가 ‘상악 무치악에서의 임플랜트 치료전략’을 ▲정성길 원장(익산 미주치과의원)이 ‘하악 무치악에서 임플랜트 치료전략’을 ▲박주철 교수(서울치대 구강조직발생생물학교실)가 ‘치아의 상피-간엽 상호작용을 응용한 경조직 형성’을 ▲정현철 원장(뉴욕컬럼비아치과의원)이 ‘상악 구치부 임플랜트 시술시 적합한 수술법 및 보철적 고려사항’을 ▲양수남 과장(청주한국병원 구강악안면외과)이 ‘하악 구치부 절대적 골량 부족시 임플랜트 접근법’ 등을 발표한다.


특히, 대한치과이식학회의 창립원로인 김홍기 원장의 특강 ‘세계 치과 임플랜트 흐름: 나의 임상’ 강연도 마련됐으며, 강의 중간 중간에는 패널 디스커션이 진행돼 참가자들의 궁금증을 해결해 줄 예정이다.


아울러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스탭이 준비하는 임플랜트 수술’이라는 주제로 치과스탭 전용 강의들도 짜임새 있게 마련돼, ▲소모성 전신질환과 임플랜트 치료와 정기검진법 ▲임플랜트 상담을 위한 구내 포토 촬영법 ▲임플랜트 치료를 위한 환자 상담기법과 다양한 상담도구 활용법 ▲스탭이 하는 치과 세무 쉽게 배우기 ▲임플랜트 수술에 관한 다양한 연조직 수술법 이해하기 등의 강연이 펼쳐진다. 특히, 인기개그맨 안상태 씨가 진행하는 ‘임플랜트 상담을 위한 스탭의 이미지 만들기’ 강연이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정필훈 KAO 회장은 “이번 학술대회는 임플랜트 시술에 대한 임상강의와 함께 조직공학이라는 기초학문 강의도 마련해 참가자들이 안목을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이번 강연회가 3개 임플랜트 학회 통합의 초석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사전등록은 오는 27일 까지며 등록문의는 02)541-9812 (홈페이지 참고: www.kao-org.co.kr)
전수환 기자 parisien@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