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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미수복 최강연자들 노하우 쏟아내

관리자 기자  2010.03.15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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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미수복 최강연자들 노하우 쏟아내
휴덴 심미수복 세미나 ‘성료’

 

심미수복 관련 국내외 최강 연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2010 심미수복의 새로운 도전과 완성’을 논하는 자리가 마련돼 많은 호응을 얻었다.
(주)휴덴(대표이사 유혁근)이 독일 헤라우스 쿨저의 후원으로 지난 7일 삼성동 코엑스 그랜드 컨퍼런스에서 연 이날 심미수복 세미나에는 200여명이 참가, 시종일관 진지한 모습으로 강연에 열중했다<사진>. 


오전강의는 국내 심미수복의 대가인 박성호 교수(연세치대), 최경규 교수(경희치대)가 연자로 나서 각각 ‘복합레진을 이용한 전치부 수복’과 ‘성공적인 구치부 복합레진 수복’을 주제로 강연했다.
박 교수는 이날 강연을 통해 Sensitivity, 색의 선택, 변색, 유지 및 성공적인 적용을 위한 접착제, 복합레진, Finishing&Polishing 방법, 재료 등의 신경향과 더불어 국내에서 판매되는 심미수복 재료의 현황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했다.


이어 최 교수는 접착과 중합수축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한 구치부 수복의 올바른 접근과 과민증 등 수복 후 문제점 및 해결방법을 소개했다.
국내 특별연자로 초청된 우이형 교수(경희치대)는 ‘인상재의 올바른 선택과 사용법’을 주제로 인상재 활용에 대한 자신만의 노하우를 특유의 입담과 함께 재치 있게 풀어 내 참가자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다. 


오후에는 해외 연자로 초청된 리처드 스톨 교수(마르브르크치대 보존과)가 ‘The Creation of Natural Form and Colour with Direct Composite Restorations for Anterior and Posterior Teeth’에 대한 주제로 ‘신 나노하이브리드 컴포지트’ 등 심미수복의 신경향을 소개해 관심을 모았다.
휴덴 유혁근 대표이사는 “이번 심포지엄은 최근 몇 년간 국내에 헤라우스 시장이 다소 침체됨에 따라 이를 활성화 하고 앞으로 보다 적극적으로 헤라우스를 알리고자 하는 취지에서 헤라우스 본사의 직접적인 지원으로 이뤄진 첫 번째 학술행사”라며 “헤라우스는 앞으로 한국을 비롯해 아시아권 시장의 점유율을 높이기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라고 밝혔다.


유 대표이사는 또한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4월 초 출시 예정인 신제품 나노레진필러 ‘카리스마 다이아몬드’의 첫 선을 보임으로써 기존의 레진 컨셉과는 비교할 수조차 없는 쉐이드, 강도, 수축응력, 광택도 등의 장점을 국내에 소개하게 돼 더욱 의의가 있었다”고 강조했다.
곧 출시될 신제품 ‘카리스마 다이아몬드’는 미국 등에서는 이미 지난해 ‘비너스 다이아몬드’라는 제품명으로 판매를 시작해 관련 업계에 획기적인 돌풍을 불러일으킨 제품이다.


유 대표이사는 “올해 골드 및 포세린 등 헤라우스가 가지고 있는 수복계통의 제품들도 대거 출시할 계획을 가지고 있으며 5월부터는 가산디지털단지 내 본사 세미나 실에서 핸즈온 세미나를 실시하는 등 고객들에 가까이 다가가려는 노력을 지속할 예정”이라며 “고객과의 파트너십을 중시하는 헤라우스의 기본 철학을 국내에서 그대로 느낄 수 있도록 함으로써 고객만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강연에는 푸짐한 경품이 준비돼 1등(1명)에게는 Tradnslux Power Blue, 2등(3명) 카리스마오팔 베이직 키트, 3등(5명) 보험이 적용되는 7세대 본딩재 아이본드 셀프에치, 4등(5명) 보험이 적용되는 5세대 본딩재 글루마컴포트본드+DE, 5등(10명) 카리스마오팔 4g 시린지 등이 추첨을 통해 제공됐다.
강은정 기자 human@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