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GD 신청‘2천명 돌파’
문의 쇄도… 다양한 경로 지속 홍보
통합치과전문임상의(AGD) 수련제도 경과조치 시행에 따라 지난 1일부터 지원자 접수가 시작된 이래 12일만에 2000명을 넘어섰다.
치협 AGD 수련위원회(위원장 국윤아·이하 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6일 신청자가 1000명을 돌파했으며, 9일 오후까지 1500명을 넘어 12일 오전 10시 현재 2000명이 넘는 회원이 접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위원회로 문의하는 회원들도 하루 수 백명에 달하고 접수마감일인 31일까지는 아직 접수기간이 상당기간 남아있어 많은 회원들이 참여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에 위원회는 AGD 자격취득과 관련해 지원서 접수기간을 몰라 지원시기를 놓치는 회원이 없도록 남은 접수기간동안 치의신보 등 치과계 전문지와 관련 홈페이지, SMS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지속적으로 홍보하는 한편, 전국 광역별 교육일정이 확정 되는대로 이에 대한 내용도 공고할 예정이다.
아울러 위원회는 서울·경기 지역을 비롯한 부산, 대구, 대전, 광주 등 광역별로 장소섭외와 연자 선정 등 모든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차질없이 준비하는데도 신경써 나갈 방침이다.
특히 위원회는 ▲AGD 교육시 치과위생사나 타인으로 하여금 대리 출석을 시키거나 교육시간을 제대로 이수하지 않을 경우 ▲소속 지부 가입 및 회비납부 등 회원의 의무를 다하지 않을 경우 ▲불법 광고 등 윤리적으로 문제가 있을 경우 등은 자격취득이 어려워지니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신경철 기자 skc0581@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