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광철 전 치협 부의장
‘수필시대’수필작가 등단
최광철 전 치협 대의원총회 부의장(최광철치과의원)이 수필작가로 등단했다.
최 전 부의장은 한국문학진흥재단에서 발간하는 격월간 문예지 ‘수필시대’ 최신호에 ‘내가 생각하는 아름다움’이라는 제목의 수필을 발표하며 수필작가로서 정식 인정을 받았다.
‘내가 생각하는 아름다움’이란 수필은 외적인 미를 가꾸는 것 못지않게 남의 어려운 일에 귀 기울이는 정신적인 미를 가꿀 때 진정 인생의 아름다운 멋과 끼를 발휘할 수 있을 것이라는 내용을 담고 있는 작품이다.
최 전 부의장의 글을 추천한 전문가들은 최 전 부의장의 작품들은 전문직 종사자로서의 지식과 경험이 풍부하게 녹아있고 표현이 아름다운 글이라고 평했다.
최 전 부의장은 “1년 넘게 계속 수필원고를 편집부에 보내며 등단을 꿈꿔왔다. 인생의 후미를 문학으로 장식할 수 있다는 것은 영광된 일이라고 생각한다”며 “열심히 배우는 자세로 삶의 아름다운 부분을 표현해 내는데 더욱 노력 하겠다”고 등단소감을 밝혔다.
전수환 기자 parisien@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