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배의 ‘사랑을 입고’…
전남대 치전원 임상 가운 전달식

전남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원장 오희균 교수)은 지난 9일 임상교육관 평강홀에서 임상가운 및 교외장학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전남대학교 치과대학 및 치의학전문대학원 총동창회(회장 손철용)는 매년 임상치의학 공부를 시작하는 2학년 학생들 전원에게 가운을 기증함으로써 학생들을 격려하고 있다. 

손철용 회장은 치전원 2학년 학생들에게 직접 임상가운을 입혀주며 “임상에 첫발을 내딛는 치전원생들을 축하한다”면서 “선배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훌륭한 치과의사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행사는 오희균 전남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 원장, 손철용 전남대학교 치과대학 및 치의학전문대학원 총동창회 회장을 비롯한 치의학전문대학원 교수들과 동창회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가 진행돼 의미를 더 했다.
한편 같은 날인 9일에는 2010학년도 1학기 교외 장학금을 전달하는 전달식도 진행됐다.
김용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