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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 대한치주과학회 정기총회 ‘성료’

관리자 기자  2010.03.18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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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
대한치주과학회 정기총회 ‘성료’


“창립 50주년 성공 개최 역량 집중”

대한치주과학회(회장 조규성)가 학회 창립 50주년 행사에 학회 역량을 집중, 성공 개최를 다짐했다.   
또 차기회장에 류인철 서울치대 교수가 확정 됐으며, 학회지가 영문 학회지로 탈바꿈해 선보였다.
치주과학회는 지난 10일 제49회 정기총회를 열고 지난달 20일 임원회에서 선출된 류인철 서울치대 교수를 차기회장으로 승인했다. 또 2010년도 예산 4억2백만 여원과 2010년 사업 계획 및 회칙 개정안을 승인했다.


이날 총회에서 인준된 류 차기 회장의 임기는 내년 4월 1일부터 2년 간이다.
류 차기회장은 “올해 50주년 행사가 매우 중요한 만큼, 행사 준비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며 “내년부터 회장직을 원활히 수행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류 차기회장은 또 ▲지부와 개원 회원의 적극적인 학회 활동 참여를 유도하고 ▲치주병에 대한 대 국민 홍보를 지속 추진하며 ▲한국인의 치주 건강지표 자료 구축하는 등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치주과학회는 총회에서 이날 기존 임원회를 ‘확대 이사회’로 명칭을 변경하고 ‘이사회’의 구성원을 구체적으로 명시한 회칙 개정안도 승인했다. 
2010년 사업과 관련 치주과학회는 오는 11월27일~28일 이틀간 홍은동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연 인원 1000명이 참여하는 50주년 기념 국제 학술대회를 개최키로 하고, 창립 50주년사 발간은 물론 기념 로고와 슬로건을 발표하는 등 다양한 50주년 행사의 성공 개최 준비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또 제2회 잇몸의 날 기념식(3월 23일)과 대국 민 치주병 캠페인 등을 지속 추진키로 했으며, 호주, 일본 치주학회 등 각종 국제 학회와의 국제 협력도 강화키로 했다.
이밖에도 영문학회지인 Journal of Periodontal & Implant Science(JPIS) 년 6회 발행하는 등의 노력을 기울여 JPIS가 빠른 시일 안에 국제학술색인 급에 등재 될 수 있도록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조규성 회장은 이날 총회에서 “50주년 행사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박동운 기자 dongwoon@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