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문학회지 ‘JPIS’첫 호 나왔다
치주과학회 기자간담회서 공개
치주과학회는 지난 10일 정기총회 전 기자간담회를 열고 기존 학회지를 영문화한 Journal of Periodontal & Implant Science(JPIS)첫 호를 공개했다.
1년에 6번 발간 예정인 JPIS는 Korea Med Synapse 에도 참여하게 된 만큼, 국제적으로 배포하기 위한 작업을 마친 상태다.
Korea Med Synapse 대한의학학술지편집인협의회가 구축한 한국 의학학술지의 전자 출판 및 참고문헌 연결 기반 데이터베이스다.
영문 학술지는 전문(full-text)을 제공하며, 한글 학술지는 서지사항, 초록, 표, 그림 및 참고 문헌을 영문으로 제공한다.
특히 치주학회는 최근 학술 관련 인터넷 온라인 사이트인 Pub Med Center(PMC)에도 등재, 해외 학술인사들이 JPIS를 많이 인용해 국제학술색인 급에 등재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JPIS는 2012년께 국제학술색인 등재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기존 한글판 치주학회지를 뛰어넘는 세계적 학술지로 거듭나도록 하겠다는 것이 치주학회의 계획이다.
박동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