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이지나 신임 회장
“생활밀착형 여성정책 펴겠다”
“여자 치과의사는 병원뿐 아니라 육아, 가정일 등 신경 써야 하는 일들이 더 많습니다. 회원들이 일과 가정일을 더욱 편하게 할 수 있도록 돕는데 신임 집행부는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입니다.”
이지나 서여치 신임 회장은 우선은 현재 새롭게 꾸린 집행부와 함께 구체적인 활동사항들을 계획하는 단계라며, 무엇보다 서여치 회원들의 생활에 직접적인 도움이 되는 정책들을 많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이 신임 회장은 이제 서울지역 여자치과의사들의 출신학교 분포도가 매우 다양하고 변하고 있다며, 이들을 모두 회무에 참여시키기 위해 부회장을 기존 3명에서 5명으로 늘리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 신임 회장은 “젊은 여자치과의사들을 위해서 격려의 인사를 먼저하고 도움을 줄수 있는 일들을 많이 하려고 한다. 서여치카페(cafe.daum.net/SWDA)의 활성화 등 온라인활동을 활용해 공동구매 등 다양한 정보를 많이 제공할 것”이라며 “무엇보다 대한여자치과의사회의 한 지부로서 모범적으로 회를 운영, 대한여자치과의사회가 여자 치과의사들을 위한 정책을 운영하는데 힘을 보탤 것”이라고 강조했다.
전수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