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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철학·비전 공유 포괄적 주제 다뤄

관리자 기자  2010.03.29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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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철학·비전 공유 포괄적 주제 다뤄

로덴치과네트워크 임상 재교육 세미나


로덴치과네트워크(대표원장 조영환)가 특유의 임상철학과 비전을 공유하는 임상 재교육 세미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네트워크 측은 지난 6일과 7일 양일간 서울 성북, 서울 돈암, 울산, 대구 등 최근 가입한 4개 병원의 총 22명을 대상으로 ‘진료표준화를 위한 임상 재교육 3기 세미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임상재교육 세미나는 원장, 진료 스탭, 기공 스탭이 팀으로 참석, 철저한 이론과 임상실습 중심의 세미나로 진행되는 것이 특징으로 총 3회에 걸쳐 교합이론 및 치과기본 술식과 보철, 심미, 일반 임플랜트, 즉시기능 임플랜트, 디지털 치과 등의 포괄적인 주제를 다루게 된다.
모든 회원 치과 원장들은 이미 ‘SDI Roden Academy’를 수료했지만 이 같은 심화 프로그램을 통해 다시 한번 기본기를 다지고 향후 변화하는 의료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받는다는 것이 네트워크 측의 설명이다.


특히 임상실습의 경우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위해 치과의 가장 기본이 되는 인상채득, 페이스보우 조작, 바이트 채득과 네트워크의 특유의 교합이론과 교합기 상하악 마운팅 실습 등 SDI Roden Academy의 20년 노하우 및 조영환 대표원장의 임상경험이 담긴 술식이 공유돼 눈길을 끌었다.


조영환 대표원장은 “로덴치과네트워크의 비전은 모든 구성원이 휴머니즘을 바탕으로 한 정직과 성실 그리고 따뜻한 마음을 항상 실천하는 것으로 이를 위해서는 선진 치의학 지식과 철학을 근간으로 끊임없이 행동하는 치과의료인이 돼야한다”며 “교합이론을 쉽게 임상에 적용함으로써 환자에게 보다 나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동료 치과의사들에게도 도움이 될 수 있는 네트워크 활동을 펼쳐 나가자”고 강조했다.


로덴치과네트워크 임상재교육 세미나는 올해 야심 차게 진행하고 있는 정밀진단프로그램 및 진료명인제도와 연계해 ‘로덴치과=대한민국 치과주치의’라는 확고한 이미지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올 하반기에는 임상재교육세미나 시즌 2를 계획하고 있다.
로덴치과네트워크는 ‘임상중심의 치과 네트워크’를 목표로 (주)로덴포유(대표이사 조영환)를 설립하고 2008년 3월부터 공식적인 가입 유치 활동을 시작, 현재 22개 기관이 로덴치과네트워크에 가입돼 있다.  

윤선영 기자 young@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