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동 테니스 코트서 만나요”
4월 25일 전국 치의 테니스대회
“테니스를 좋아하시는 치과의사분들 모두 모이세요.”
제3회 전국 치과의사 테니스대회가 오는 4월 25일(일) 오전 8시 30분부터 서울 양천구에 있는 목동테니스코트에서 11개 치과대학 출신 동호인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열전에 들어간다.
한국치과의사 테니스동호인연합회(회장 배헌욱)가 주최하는 ‘전국 치과의사 테니스대회’는 대한민국 치과의사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지난해에도 전국에서 230명이 넘는 동호인들이 참석, 폐회식이 끝날 때까지 이탈하는 사람이 거의 없을 정도로 큰 호응을 얻었다.
단체전인 대회 성격상 지난해까지는 출전하지 못한 동호인들이 많아 올해 대회부터는 금배부와 은배부로 나눠 경기가 진행될 예정이다. 금배부는 출신학교별 5개 복식조(혼합복식 1팀 필수)로, 은배부는 출신학교별 3개 복식조로 경기가 진행된다.
치과의사 테니스동호인연합회는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매주 만나 준비상황을 체크하는 등 심혈을 기울여 준비하고 있다.
배헌욱 회장은 “올해에는 참가선수만 200명이 넘고 응원하는 동아리 후배들과 가족들이 대거 참석할 예정”이라며 치과의사 테니스 동호인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이번 대회는 치협과 (주)메가젠임플란트가 후원한다. 문의 : 02-2612-9435(배헌욱 회장), 02-806-2875(서영석), 02-2652-3182(정문성)
이윤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