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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에 실질적 도움 컸다”

관리자 기자  2010.03.29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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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에 실질적 도움 컸다”
“새로운 학술정보·내용 신선…귀중한 교육”

AGD 필수교육 ‘호평’이어져

 

지난 7일에 이어 21일 두 번째로 진행된 ‘AGD 필수교육 핵심강의’에 참가한 참석자들도 AGD 교육에 대해 상당히 유익하고 좋았다는 평가를 나타냈다.
이번 교육에서도 치과계 원로를 포함해 치협 및 전국지부 임원 등 모두 162명이 참석해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교육이 끝날 때까지 8시간동안 자리를 뜨는 인원없이 학술 열기로 가득했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박종수 전 치협 대의원총회 의장은 “AGD 경과조치를 통해 강연장에서 함께 공부하며 회원들간의 화합도 다질 수 있어 좋았다”며 “실제 연자들의 강의에 대한 열의도 놀랍고 참석한 회원들의 학술 열기도 높아 앞으로 이 제도가 잘 정착돼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황재 충남지부 회장도 “최근 관심을 모으고 있는 임상 강의가 많아 개원가에 실질적으로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된다”며 “특히 치과에서 흔히 일어나는 임상적 문제점과 궁금했던 부분들에 대해 쉽게 설명해 이해가 쉬웠다”고 평가했다.


정충근 인천지부 회장 역시 “강의들이 대부분 신선한 내용들로 이뤄져 강의 내내 관심을 갖고 경청했다”며 “회원들에게 유익한 교육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임철중 전 치협 대의원총회 의장도 “강의내용이 전반적으로 충실하고 이번 교육을 통해 알게 된 새로운 학술정보들도 적지 않았다”며 “개인적으로 귀중한 교육이 됐다”고 밝혔다.


황규선 전 국회의원도 “연자와 청중들의 진지한 태도들이 보기 좋다. 이 제도가 발전적으로 정착될 것으로 확신한다”며 “특히 임상강좌 외에 윤리교육 등도 포함돼 치과의사로서의 자부심과 아울러 항상 정진하는 치과계가 되는데 이 제도가 큰 역할을 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원표 전 경북지부 회장도 “오늘 강의내용이 충실해 지루한 느낌을 전혀 받지 못할 정도로 관심있게 경청했다”며 “아들도 치과의사인데 오늘 강의 초록집을 전해 줄 예정”이라고 귀띔했다.
한편 지난 7일 강의에서 아쉬움으로 지적된 강의초록집 발간과 관련해 이번 강의에서는 연자들의 강의내용이 담긴 초록집이 제작돼 호응을 받기도 했다. 


이날 참석한 각 시도지부 임원들 대다수가 강의내용에 대해 만족해하는 등 AGD 제도가 시작된 만큼 치과계가 합심해 잘 정착돼 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신경철 기자 skc0581@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