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과 내이 공개강좌
발치 후 즉시 인공치아 식립 핵심 전수
‘Immediate placement(발치 후 즉시 인공치아 식립)’에 대한 실전 임상사례 중심의 노하우를 전수하는 공개 강연회가 열려 호응을 얻었다<사진>.
(주)내이(대표이사 고인영)가 지난달 18일 연 공개강좌에는 20년 이상 임플랜트를 실전 임상에 적용해온 장상건 원장(대구내이치과병원)이 연자로 나서 ‘발치 후 즉시 인공치아 식립을 위한 이론적 접근’을 주제로 자신의 임상노하우를 전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공개 강연회는 해외 유수의 논문과 실전임상 경험을 토대로 정리된 커리큘럼을 바탕으로 임플랜트의 시술시간 단축과 long-term stability라는 두 마리 토끼를 확실히 잡기 위해 임상의들이 어떤 정보를 정확히 알아야 하는지에 주요 포커스가 맞춰 졌다.
또한 골막과 결체조직을 분리해 연조직 이식을 하는 방법과 순측 및 협측 부위의 심미적 처리를 위해 수직·수평골 흡수의 폭을 줄여주는 방법으로 멤브레인 없이 효과적인 layering Bonegraft를 하는 방법 등 실전임상에서 바로 적용이 가능한 임상 팁들이 소개됐다.
아울러 연자가 임상에서 실제 경험했던 돌발 상황 및 성공 케이스, 실패담까지 다양한 내용이 진솔하게 전달돼 참석자의 공감을 이끌어 냈다.
(주)내이 관계자는 “‘임상사례 중심의 임플랜트 강연회’는 임상의들에게 이론 강연 외에도 다양한 술식 팁을 제공함으로써 임플랜트 성공률을 좀 더 높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기획되었다”며 “매번 다른 주제로 진행되는 강좌의 체계적인 커리큘럼과 연자의 풍부한 임상 노하우를 계속 접하다 보면 임플랜트 시술에 좀 더 자신감을 가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내이 주최로 열리는 ‘임상사례 중심의 임플랜트 강연회’는 앞으로 격월로 진행될 예정이며, 참가 문의는 02-762-3666로 하면 된다.
강은정 기자 human@kda.or.kr